오랫만에 나에게 선물한 안개꽃
얼마나 갈까 싶었는데 3주가 지나도 싱싱하고 향도 좋았다.
졸업시즌이 막 지난 시점에 갔더니 주인아저씨가 맘 좋게 퍼주셨다. 올레.
요즘 날마다 겨울과 봄의 공존을 몸소 체험하는 통에 더 피곤하다.
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,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황.
지금 내 모습도 그와 비슷해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.
님들도 작은 소품으로 기분전환 해 보세요.^^
pentax_ist D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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